한시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루에 한 페이지_365 Days Book 연말이 되면 사는 것 중의 하나가 다이어리다. 매년 사지만 제대로 쓴 적은 드물어서 12월이 되면 또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지만 그래도 사게 된다. 이제부터는 잘 쓸 거야, 라면서. 물론 다이어리를 아주 잘 쓰는 사람들도 많지만 사놓고 제 역할을 못한 채 버려두는 사람도 수두룩할 것 같다. 다이어리와 마찬가지로, 연말이 되면 찾아보는 것 중의 하나가 365 days라는 타이틀이 붙은 책들. Day-to-Day Calendar를 사서 보다가 하루에 한 장씩 사라지는 게 좀 아쉬워서 그 후에는 하루에 한 페이지씩 보는 게 좋잖아, 라면서 365 Days 책들을 조금씩 사보았다. 다이어리가 그렇듯, 이 책들 역시 연초에는 잘 보다가 날이 더워지면 시야에서 사라지다가 찬 바람이 불면 생각나고 12월에 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