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twomoons 썸네일형 리스트형 두 개의 달 위를 걷다_10월에 보내는 벤의 발렌타인 카드 Roses are red, Dirt is brown, Please be my valentine, Or else I'll frown. P.S. I've never written poetry before. ≪두 개의 달 위를 걷다≫ 마지막은 Sal이 바이뱅크로 돌아가서 지내는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그렇게 지내던 중 벤이 10월 중순에 느닷없이 발렌타인을 보낸다. 장미꽃은 붉고, 흙은 갈색이고, 내 발렌타인이 되어 줘 그렇지 않으면 나 찡그릴 거야. 추신: 나 시를 써 본 적 없어. 이에 대한 Sal의 답장 역시 귀엽다. Dry is the desert, Wet is the rain, Your love for me Is not in vaine. P.S. I've never written any poetry e.. 더보기 두 개의 달 위를 걷다_5가지 인생 메시지 13살 소녀 Sal이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친구인 Phoebe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진행되는 소설이다. 여행을 하는 현재의 이야기와 과거에 자신과 친구가 벌였던 과거의 이야기가 교차되어서 독특하다. 자신과 비슷한 상황에 처한 친구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전에는 미처 보지 못했던 상황을 이해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로, 유머 포인트는 의외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담당하고 있다. 학교 친구들 역시 개성 넘치고 한 명도 그냥 ‘지나가는 행인’ 식으로 넣지 않고 각각의 특성이 있어서 좋다. 이름이 의미하는 것도 꽤 있다. Phoebe는 그리스신화에서 달의 여신인 ‘포이베(아르테미스)’, 또는 ‘달’ 자체를 뜻하는 것이어서 제목과도 연관이 있는 것 같다. Phoebe는 [fí:bi]라고 발음하는데, Sal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