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제목 | ||
The Man Who Asked Questions – Socrates and Plato 질문하는 사람 - 소크라테스와 플라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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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서 | 필기 | |
질문, 사형, 철학자, 아테네, 안다는 것, 증명, 대화, 의문 제기, 소피스트, 델포이, 아폴론 신전, 무녀, 지혜로운 사람, 수제자 플라톤, ≪플라톤의 대화편≫, 현상과 실재의 차이, 동굴의 비유, 그림자, 이데아론, 완전한 원, 정치 권력, ≪국가≫, 이상국가, 독배 |
1. 대화를 통한 증명 소크라테스는 사람들이 스스로 안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제로 알지 못한다는 점을 거듭 증명했다. 대화를 통해서 사람들이 진정으로 이해한 것의 한계를 보여 주고 삶의 기반으로 삼은 전제들에 의문을 제기하길 좋아했다. ex) 에우튀데모스와의 대화 소크라테스: 남을 속이는 것이 비도덕적인 것인가? 에우튀데모스: 당연히 그렇다. 소크라테스: 당신 친구가 몹시 우울해서 자살할 것 같다면 당신은 친구의 칼을 훔치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그건 남을 속이는 행위가 아니겠는가? (남을 속이는 것은 비도덕적이라는 에우튀데모스의 일반적인 견해가 모든 상황에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반대 사례들 들어서 보여줬다.)
오직 철학자만이 세계의 실재를 이해한다고 생각해서, 모든 정치 권력을 갖고 책임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생각을 ≪국가≫에서 설명했다. 플라톤의 모델은 반민주적이었고, 기만과 강압으로 사람들을 통제하려는 것이다. 거짓된 표현을 한다고 예술을 금지하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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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
소크라테스는 얼굴을 맞대며 대화하면서 질문을 통해 스스로 안다고 생각하는 것을 실제로 알지 못한다는 점을 증명했다. 그가 나눈 대화를 제자인 플라톤이 정리했으며, 플라톤은 겉으로 보이는 것(현상)이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다. |
‘The Man Who Asked Questions’만 보고 소크라테스만 이야기하는 줄 알았다. man이라고 단수로 되어 있어서 그랬는데, 부제에 Socrates and Plato라고 나오기는 하지만 역시 중심은 소크라테스다.
“About 2,400 years ago in Athens a man was put to death for asking too many questions. There were philosophers before him, but it was with Socrates that the subject really took off. If philosophy has a patron saint, it is Socrates.”
첫 문장이 압권이다.
질문은 너무 많이 해서 사형당한 사람이 있었다고 나온다. put a person to death는 '~를 사형에 처하다'라는 뜻이다.
소크라테스로부터 철학이 시작되었고, 철학에 수호 성인이 있다면 그건 바로 소크라스테스라고 한다.
이어서, 소크라테스의 외모와 행색에 대한 문장이 나온다.
그의 외모는 snub-nosed(들창코의), podgy(약간 살찐), ugly(못생긴), 행색은 shabby(허름한, 추레한), unwashed(씻지 않은, 더러운), 특징은 annoying(짜증스러운)하다는 것이다. 소크라테스 스스로 horsefly(말파리, 쇠 등에), gadfly(등에)라고 생각했다.
그의 질문은 razor-sharp(아주 날카로운, 예리한)했는데,
“Socrates demonstrated that the people he met in the marketplace didn't really know what they thought they knew.
(사람들이 안다고 생각했던 것을 실제로는 알지 못했다는 것을 증명했다.)
“Socrates loved to reveal the limits of what people genuinely understood, and to question the assumption on which they built their lives.”
(사람들이 진정으로 이해한 것의 한계를 드러내고 그들의 삶이 기반으로 하는 전제들에 의문을 제기하길 아주 좋아했다.)
→ assumption은 '가정, 상정, 전제'라는 뜻, build on은 '~을 기반으로 하다'라는 뜻.
소크라테스의 친구 카이로폰(Chaerophon)이 델포이에 있는 아폴로 신전을 찾아가 무녀(sibyl)에게 소크라테스보다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지 물었다. 그 대답은 No. "소크라테스보다 지혜로운 사람은 없다."
친구: Is anyone whiser that Socrates?
무녀: No. No one is wiser that Sorates.
그 외에 별로 안 중요하고 사소하지만 이번에 알게 된 정보는 소크라테스가 펠로폰네소스 전쟁에 참전했다는 것과 아들이 세 명 있었다는 것이다. 소크라테스가 마신 독약은 독미나리로 만든 것으로 몸을 서서히 마비시키는 성질이라는 것 정도.
소크라테스 마인드맵
소크라테스
대화 - 질문하다 - 반대 사례 이용하다 - 생각들에 관해 논쟁하다
아네테 법정 - 그가 유죄라고 투표했다 - 그는 사형 선고를 받았다
소피스트 - 연설의 기술을 가르치다 - 높은 수업료
플라톤 - ① ≪플라톤의 대화편≫ / ② 동굴 & 그림자 - 이데아론 / ③ ≪국가≫ - 철학자들이 모든 정치 권력을 가져야 한다. - 반민주적 & 사람들 통제
코넬식 노트 정리법으로 처음 정리해 봤는데, 생각보다 요약하기 쉽지 않았다. 꾸준히 한다면 효과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 같다. 다만, 단서 영역은 아무래도 약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냥 나열해 놓은 것 같아서 단어들만 본다면 나중에 기억하기 힘들 것 같아서 마인드맵으로 정리했다. 마인드맵이 훨씬 연계성이 강한데, 코넬식 노트 정리법과 마인드맵 둘 다 하는 것은 시간이 많이 걸려서 다음에는 어찌 할지 모르겠다.
자주 인용되는 인물의 발음은 알아두는 게 좋을 것 같다. 아는 이름인데 단지 발음이 달라서 알아듣지 못할 수도 있으니까.
소크라테스라고 발음하는 것이 아니라 끝날 때 [-ti:z], 영어에서는 Platōn이 아니라 Plato[-éitou]라고 발음한다.
이렇게 플라톤은 소크라테스에 덧붙여 설명하고, 다음 장에는 아리스토텔레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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